경매란? 부동산 경매가 뭔가요?

경매란?

매도인(파는 사람)이 다수의 매수 희망자(사려는 사람)에게 얼마 이상 팔겠다는 의사표시를 하고, 그 중 최고 가격으로 청약을 한 사람에게 매도 승낙의 의사표시를 함으로써 성립되는 매매 형식 입니다.

경매는 시행하는 주체에 따라 일반인들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사경매와 국가 기관에서 하는 경매와 공매가 있습니다.

경매는 민사 집행법의 강제집행 절차에 의해 법원에서 진행하고, 공매는 국세징수법에 따라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진행한합니다.

 

일반적으로, 부동산 경매라 함은 법원에서 진행하는 경매를 말합니다.

 

부동산 경매란? 
민사 집행법상 강제집행 절차에 의해 법원에서 진행하는 부동산 경매를 말합니다.

돈을 빌리는 사람을 채무자, 돈을 빌려주는 사람을 채권자라고 합니다.

일반인 또는 법인 간에 채권 및 채무 관계가 발생하는데, 채권자는 돈을 빌려주고 채권확보를 위해 대부분 부동산 담보를 설정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부동산 담보 이외의 것을 담보로 설정하거나 설정하지 못한 상황도 발생합니다.

 

채무자가 채무 이행을 하지 못하면 채권자는 채무자의 재산을 매각해서 채권자의 채권에 충당하게 해달라고 국가 기관인 법원에 요청합니다. 법원은 요건을 갖춘 정당한 채권자일 경우, 경매 절차를 거쳐 채무자의 재산을 일반인에게 매각해서 채권자의 채권에 충당하게 조력합니다. 일반인은 법원에 공시된 경매 물건을 잘 선별해서 매입하면 됩니다.